
원래는 8명전원 참석 예정이었으나
하나는 일이 생기고
하나는 역 근처에서 찾아헤매다 전화와서 아프대고
하나는 지각
그래서 5명이 일단 사당역에서 모여 찾아갔습니다. 쉬웠어요.
1. 생각보다 밝고 깨끗해서 놀람.
지하방이지만 환풍도 잘 되는 듯.
가보니 도서관지기 습 님이 부산하게 커피를 끓여 손님을 맞고 계셨다~
사물함에 가방을 던져넣고 우르르.
2. 전시된 것보다 많은 책이 보관되어 있다고는 하는데..
공간이 협소해도 책장 두서너개 더 놓을데는 있겠더라는..


* 그리고, 소장 작품들을 대부분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소장 및 전시중인 좋은 작품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받을 수 있다면 더 좋겠네요.
안내팜플릿?이든, 벽보?든, 홈페이지에서든, 사서 직접 안내든 ..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죠.
3. 스타워즈 백과사전을 보고 있는 두밥.
개인적으로는 이런, 매우 비싸고 개인이 갖기에 힘든 화보 및 백과사전류가 많이 수집되어 비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도서관은 대출이 안되니 소설류보다 쉽게 볼수있는 그런게 많이 있는게 좋기도 할 듯.

사이좋게 스타워즈 백과사전을 보는 두밥과 나

도서관내에 비치된 메모지를 이용한 M모씨의 즉석 작품 ㅋㅋㅋ

SF매거진 창간호. 표지만 찍었고 내용은 미처 읽지 못하고~ 왔습니다. 다음에..꼭..

4. 생각보다 꽤 다양한 종류의 장서가 있더군요.
저는 아시모프의 바이블을 발견하고 오덕심이 동하여 냅다 달려들었습니다 ㅋㅋ
레퍼런스북(이라고해야하나-하여간 역사나 공학 물리학 기타 정보류)도 있었는데
앞으로도 양서로 골라 보충해가면 훌륭할 듯 하네요.
5. 뒤늦게 온 김간돌 군은 습 님과 줄창 수다를 떨며.. 직원인양? 바닥도 닦고 ㅋㅋㅋ(착하다) 설문을 하라며 부추기는등, 무급 알바로 남겨놓고 올까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김간돌 군에게서 빌렸다가 돌려주려고 가져온 UMPC컴퓨터로 와이브로를 시도해봤는데, 지하라 그런지 안 되더라구요. 도서관 안에는 컴퓨터가 비치되어 있으니 그걸 쓰는 편이 나을 듯.
6. 일찍 간 길라는 사물함에 직접 만든 맛있는 브라우니를 남겨 놓고 가서 감동을 자아냄 ㅋㅋ
7. 매우 배가 고파 맛있는 저녁을 먹고 싶었는데ㅡ 사당역 근방은 뭐 사먹을 만한 식당이 없더군요! ;ㅁ;
몹시 헤매다 결국 길건너 비싼 빌딩에서 가장 싼 품목인 쌀국수와 로때리아 아이스크림으로 뒷 풀이를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에는 그냥 김밥집을 가거나/ 로때리아 버거를 먹거나 / 다른데로 이동해야 할 듯..





덧글
표도기 2009/02/28 11:44 # 삭제 답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말씀하신 이야기들을 들으니 여러가지 노력해야 할 점이 떠오르는군요.
1. 책장은 앞으로 몇개 더 들어올 예정입니다. 물론 그에 비례하여 책도 늘어나겠지요?
여하튼 시작전만 해도 1달도 못 되어 책장이 부족해 지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답니다....-_-;;
2. 컴퓨터는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부에 무선랜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무선랜 장비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요즘은 핸드폰에도 달려 있으니.) 다만, 내부에서만 사용하기 위해 암호 보안이 되어 있는데, 이 역시 안내가 부족했던 모양이군요. 따로 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3. 사당역 쪽에는 맛집이 많답니다. 서울과 지방을 연결하는,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는, 그리고 강남과 강서를 연결하는 지점에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여러 단체나 모임의 식사 모임이 많은 만큼 식당들도 다양하게 발전했지요.(그 때문에 길이 엄청나게 밀리는게 문제지만...)
식비 5,000원에 맛있고 푸짐하게 드실 수 있는 식당이 상당히 많은데, 그런 정보도 소개하기로 하겠습니다. (네... 도서관 준비하면서 근처 맛집 찾기가 또 다른 즐거움이자, 의무였답니다. 여하튼 외식 뿐이었으니...-_-;;)
다음에는 더욱 즐거운 모임이 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금숲 2009/02/28 23:52 #
그렇군요! 아이쿠~ 역시 한마디 더 물어보는 건데~도서관 업그레이드 기대하겠습니다~
인스 2009/02/28 21:26 # 답글
어디가 밥굶인가요?(...)
금숲 2009/02/28 23:04 #
책은 안사고 공짜로 보았으니 밥먹은것은 봐주세욧 ㄳㄳ
카방클 2009/03/02 11:10 # 삭제 답글
깔끔하네요! 여름에 들를때 한번 가보고싶습니다